작성일 : 16-01-26 17:05
<5분자유발언> 통영시의회 문성덕 의원
 글쓴이 : 김종수기자
조회 : 31,673  

 

<섬 관광과 연계한 주차 공간 확충에 대하여>

 

존경하는 강혜원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여러분,

그리고 김동진 시장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문성덕 의원입니다.

 

문성덕.jpg

본 의원은 섬 관광과 연계한 주차 공간 확충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시를 찾은 관광객 수는 메르스의 영향으로 잠시 주춤하였으나 이후 점차 늘어난 가운데 특이할 만한 것은 욕지한산사량도를 비롯한 산양읍 부속도서 등 섬을 찾은 관광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양수산부 발표에 따르면 우리도내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총 180만명으로 2014년보다 34%나 증가했으며, 우리시의 경우 265천명으로 47%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섬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관광의 트렌드가 섬 관광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직접 느끼고 있습니다.

여기에 발맞추어 우리시에서는 해양레포츠 기반조성과 활성화는 물론 섬의 특성에 맞는 관광섬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시장님의 신년사를 보면 2018년부터 1,5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 계획의 차질 없는 수행과 섬이 가진 역사문화자연 자원과 연계한 특색있는 도서로 개발하여 섬 관광의 기반 확충에 역점을 두겠다는 내용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섬 관광에 따른 육지지역 주요 항의 주차 공간 확충이 연계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시의 도로사정과 주차공간은 그리 만족할 만한 수준에 도달해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동안 각종 도로 확포장 및 주차장 확충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교통관련 기반시설은 어느 정도 개선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삼도수군 통제영, 충렬사, 동피랑, 전통시장 등 관광지 주변은 주차장 한 곳에 주차한 후 도보로 둘러보는 걷는 관광을 유도하고,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공영주차장 전면 유료화, 통제영거리 구간의 지하에 약 200면 규모의 주차장 조성 계획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섬 관광과 연계한 그 출발지인 육지 주요 항의 주차 공간 확충 등 대책에 대해서는 과연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의문스러우며 따져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욕지도와 연대~만지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갈수록 많이 증가하고 있는 삼덕항과 달아항의 경우는 현재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한 실정입니다.

 

주차할 곳이 없어 인근 상가 주변에 주차하여 당사자 간 다툼이 종종 발생하고 있으며 도로변 주변을 비롯한 인도를 점유함으로써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은 물론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 큰 것으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삼덕항과 달아항을 이용해 욕지도와 연대만지도 등 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 도모는 물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주차 공간을 확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앞서 자가용 없이 시내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하여 선박의 입출항 시간대에 맞추어 배차시간을 조정하고 운행을 확대하는 등의 조치가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평소 해당 선사 직원들의 친절한 주차 안내는 물론 휴가 및 관광철에는 교통안내요원 등 가용 가능한 인력을 집중 배치해 불편을 최소화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더 나아가서는 섬 관광과 연계한 육지의 주요 항에 대한 주차 공간 확보에도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책과 계획을 수립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꿈과 희망은 크게 가져야 하지만 시행하지 못할 원대한 계획은 사상누각에 불과하다는 진리를 명심하여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본 의원이 제안한 사항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 분석하여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이만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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