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영상정보기기(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시작했다.
영상정보기기(CCTV) 통합관제센터는 사업비 1,364백만 원(국비 582, 도비 155.1, 시비 561.9, 교육청 65)으로 시청 2청사 3층에 364㎡ 규모로 설치되며, 통합관제실, 종합상황실, 운영실, 장비실 등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목적과 기능에 따라 부서별로 운영하던 영상정보기기 425대와 통영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초등학교 140대의 영상정보기기를 통합 운영·관제함으로써 실시간 범죄 예방 시스템을 가동한다.
통합관제센터는 10월부터 운영예정이며 4개조 24명의 전문 관제요원(경찰관 4, 통영시 12, 교육청 8)이 주민방범, 초등학교 스쿨존, 어린이 보호구역, 재난․재해 영상정보기기 등 잠들지 않는 565개의 눈이 365일 24시간 통영시 전역을 모니터링, ‘아동이 안전하며 여성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도시 통영’을 만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또한 관제센터 내“영상정보기기 운영 체험존”설치를 통하여 관내 유치원은 물론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초등학교 운영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방문체험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