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동 860번지 일뤈 청마공원 조성
8월 27일 준공을 목표로 공사착공
통영시는 2016년 경남도 녹지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인 도심 속 자투리땅 소공원 조성사업으로 정량동 860번지 일원(청마문학관앞)에 청마공원 조성사업을 오는 8월 27일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에 조성하는 “청마공원”은 방치된 시유지를 활용하고, 휴식공간이 부족한 청마문학관을 보완함은 물론, 새로운 조망공원으로서 활용하기 위해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게 되며, 휴식과 조망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왕벚나무, 산철쭉. 산수국. 원추리 등 총 4종 5,757본과 잔디 등 다양한 종류의 수목을 식재하고, 벤치, 황토포장. 데크시설 등 다양한 휴게시설을 설치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조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마공원 조성사업은 추후 이순신공원에 조성하고 있는 “무장애 나눔길”과 연결하여 또 하나의 지역명소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