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박상춘 통영해양경비안전서장 취임
항상 준비하는 자세로 해양재난에 대비할 것을 당부 -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13일 박상춘 신임 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상춘 서장은 취임식에서 두 번 몸담았던 통영에서 다시 근무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일선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동료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겪어보지 않은 재난에 대비해 항상 준비하는 자세로 해양재난에 대비해야 할 것이며, 현장을 수시로 찾아 현재 추진 중인 정책과 제도가 잘 작동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미흡한 점들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현장 중심․수요자 중심의 맞춤행정을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각자의 업무에 주인의식과 프로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을 강조하며, 소통과 화합으로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 할 것이라 다짐했다.
제3대 통영해양경비안전서 신임 서장은 1987년 해양경찰에 투신하여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상황담당관․동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을 거쳐, 해양경찰청 수색구조과장․해양경비안전본부 해양수색구조과장 등을 역임한바 있다.
한편 전임 박재수 서장은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경비안전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