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의 진실 알리기 금연자원봉사자 위촉 운영
통영시는 금연분위기 확산·정착을 위해 지난 7월 22일 보건소에서 금연자원봉사자 16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8월부터 금연홍보 및 금연시설(구역)에 대한 지도·계도 활동을 시작한다.
금연자원봉사자 활동은 “흡연은 질병, 치료는 금연”이라는 슬로건 아래 담배는 폐암, 후두암 등 질병을 발생시키고 시민의 건강을 해치는 주요원인이라는 담배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금연 홍보 및 금연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통영시 보건소는 흡연자의 금연 지원서비스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흡연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담배연기 없는 환경조성을 위한 금연시설은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한 금연시설 4,413개소, 통영시 금연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한 시설 317개소 총 4,730개소를 지정 관리하고 있다.
통영시 보건소(소장 박주원)에서는 금연시설 소유자 및 점유자를 대상으로 금연구역 지정 및 관리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병행하고, 금연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담배의 진실과 마주하세요“ 라는 주제로 흡연율을 낮추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통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