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농업인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고령농업인 벼 육묘지원사업 추진한다.
고령농업인 벼 육묘지원사업은 사업비 115백만원(시비 25% 농협 25% 자부담 50%)을 투입하며 70세이상(194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육묘장에서 육묘한 우량묘를 공급하여 벼 품질저하를 예방하고 동시에 육묘에 소요되는 노동력을 줄여 농업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령농업인 벼 육묘지원사업 추진일정은 1월 30일까지 농가별 공급량을 신청 받아 사업량을 확정하고, 벼 육묘장에서 육묘 후 공급 하게 되며 5~6월중에 농업인이 희망하는 장소에 육묘상자를 직접 배송하게 된다.
벼 육묘 공급을 희망하는 고령농업인은 2017년 1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주민센터에 신청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