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농협 8년 연속 ‘탑 -클린뱅크’ 등극
연채, 채무 0% 전국 최고의 건전 농협선정
용남농협이 8일 오전 용남농협 2층 다목적 회의장에서 제44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연채 채권 및 부실 채권 제로를 선언하며 8년 연속 탑 클린뱅크(Top Clean Bank)’ 인증서를 받으며 전국 최고의 건전한 농협으로 다시 우뚝 섰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54명의 대의원을 비롯해 유정철 시의회 의장과 전병일 의회운영위원 강정관 시의원, 안춘모 용남면장, 강달호, 고영돈, 강윤수 전조합장도 함께 참석해 8년 연속 탑 클린뱅크 인증을 축하했다.
고창근 농협 통영시 지부장은 김염호 조합장에게 8년 연속 탑 클린뱅크 인정서와 우수 임직원을 비롯한 조합원 표창을 전달하면서 작은 도시의 면단위 조합에서 전국 유일한 기록을 만들어냈다며 이는 용남농협 조합원들이 누구보다 성실하고 건전한 금융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반증이며 나날이 발전해가는 용남면의 성장과 더불어 용남농협이 무한한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인사했다.
김염호 조합장은 연채 채권 및 부실채권 0%를 달성 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께서 우리 농협을 키우겠다는 의지가 확고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 조합원을 위한 환원 사업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영원한 클린뱅크로 남을 수 있도록 전 직원과 조합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힘을 보태달라고 화답했다.
용남 농협은 2016년도 신용예수금 986억 원으로 천 억대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상호금융 대출금 683억 원을 달성하여 전년대비 23%(128억 증대)하는 놀라운 성과를 일궜다. 당기순이익은 4억 2천만 원을 실현하여 출자배당 3.5% 이용고배당 3.5% 계 7% 배당과 사업준비금 3.06% 합 10.06%의 고율 배당을 하게 되어 경영기반을 튼튼히 하게 되었다.
또한 작년 5월 서울 '경서농협'과 자매결연을 맺어 도·농상생자금 5억 원을 확보하고 7월에는 대구 ‘북대구농협’과 자매결연을 맺어지역특산물 건멸치 판매사업으로 2억 5천 5백만 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를 계기로 농협 상호간 자매결연을 확대해 새로운 시장 개척에 힘쓴다는 전략이다.
용남농협은 영농자재 5개 부분 비료 등을 지원하고 각종 조합원들의 복지12개 부분, 경로당 연료비 등을 조합원들에게 약 2억원을 환원사업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8년 연속 탑 클린뱅크 인증으로 수년 내로 1500억 자산의 중형농협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
탑 클린뱅크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 (왼쪽 김염호 조합장, 오른쪽 고창근 통영시지부장)
우수직원 표창
우수직원 표창
우수직원 표창
우수직원 표창
우수조합원 표창
인사말을 하는 김염호 조합장
인사말을 하는 고창근 농협통영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