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는 ITU(International Triathlon Union, 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에서 승인된 세계 월드컵시리즈로써 국내 유일한 국제대회 인 『2013 통영 ITU 트라이애슬론 월드컵대회』를 10월 10일부터 10월 13일까지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 및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통영은 최적의 지리적 요건과 우수한 시설을 바탕으로 ITU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대회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 대회는 참가 선수들에게 올림픽 출전권에 대한 포인트가 부여되어 세계 37개국 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 하는 수준 높은 대회로써 올 해가 11번째 개최된다.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대회는 참가자 대부분이 1박 이상 체류하는 대회이며 선수들의 저변확대를 통한 건전하고 활기찬 여가생활 정착으로 해양스포츠 메카 도시 위상을 제고하고, 대회참여 선수 및 가족, 관계자 등의 체류ㆍ관광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우리시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각종 문화행사ㆍ축제 등을 전국과 세계에 널리 알림으로써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홍보효과를 거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