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통영시 광도면 우동리에 있는 김 모씨의 소유 마늘농가(300평)에서 직원 및 전․의경 20여명이 참가하여 마늘을 수학하는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통영 경찰 농번기를 맞아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인하여 일손 기다리는 주민들에게 봉사활동을 통한 고품격 치안 서비스를 제공을 기획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통영경찰서는 딱딱한 경찰 이미지를 탈피하고 친근하고 부드러운 경찰로 다가서고자 하는 추문구 서장의 의지를 실천하는 것으로 연중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통영경찰서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 해 나갈 예정이며 일손이 필요한 농가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