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전 도의원 통영시장 출마 선언
섬기는 행정으로 살맛나는 통영을 만들겠다.
“섬기는 행정으로 살맛나는 통영을 만들겠습니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전 도의원이 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6.13지방선거 통영시장 후보로 나설 것을 공식 선언했다.
강석주 전 도의원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기반산업인 수산업과 조선업이 어려움에 부딪히면서 지역 상권이 침체되고 지역경제 전반이 침울하다고 말하여 자치단체장의 가장 큰 책무는 시민이 행복할 권리를 지키고 보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강력한 여당후보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을 섬기는 당당한 통영시를 만들겠다며 포문을 열었다.
강석주 전 도의원은 미국FDA의 환경점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오히려 점검을 할 필요가 없을 만큼 깨끗한 바다환경을 만들고 대중교통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마을버스를 도입하고 버스가 자주 다니기 힘든 지역엔 천원택시를 도입하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리한 교통체제로 걷는 도시 통영을 실현하겠다고 역설했다.
교육청책으로 진로 컨설팅을 통영시가 제공하고 초•중등은 물론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매관매직을 철저히 근절시키고 성실하고 능력 있는 사람이 승진하는 상식이 통하고 원칙이 지켜지는 인사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며 출산과 육아, 노인복지를 더 강화하고 문화 예술 체육 지원에 기회를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에너지 정책으로 농어촌 주택환경을 개선하고 태양광 지붕을 보급하고 바닷바람을 경작하는 해상풍력을 새 성장 동력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통영의 정체성을 살리고 투자에 이익이 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시켜 통영을 품위 있는 문화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하고 낭비성 예산을 아껴 마을 마다 필요한 사업들을 펼쳐 시민이 살맛나는 통영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진의장 전 통영시장의 입당 설에 대하여는 지역의 큰 어른으로 평소 존경하는 분이라고 말하고 만약 입당한다면 환영 할 것이고 선의 경쟁을 통해 플러스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소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