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의원, 제21대 총선공약 ‘한산대첩교 건설’ 실현!
■ 한산대첩교 건설을 위한 국도 5호선 연장 (도남~한산~거제) 확정
■ 도서지역민 교통편의 제공, 세계적 관광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포부 밝혀!
국토부는 12일 교통여건 변화 등을 반영하여 간선기능을 수행하는 지자체 도로를 일반국도와 국가지원지방도로 등급을 승격하여 국가간선도로망 262km를 확충 계획을 밝혔다.
이 중 국도5호선 기점변경은 기존 시도, 지방도를 국도로 승격하고, 바다구간인 거제 가배리~통영한산도~통영도남동까지 해상교량과 접속도로 9km를 신설(약 6,350억원 예상)하는 것으로서 통영시민들의 숙원사업인 한산대첩교 건설이 주요사업으로 포함되어 있다.
국토부는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말 국토부 고시를 계획 중에 있으며 향후 구체적 사업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정점식 의원이 한산대첩교 건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점식 의원은 2019년 7월 한산대첩교 건설을 위한 국토교통부 담당자 및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그 해 11월 대규모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당시 국회부의장,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 주요인사들과 다수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하는 등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제21대 총선에서는 ‘국비 한산대첩교 건설’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운 정점식 후보에 대응해 상대 후보가 ‘민자유치 한산대교 건설’ 공약을 내걸면서 이 문제가 쟁점으로 부각되기도 했다. 정점식 후보는 당시 “민자가 유치된다 하더라도 정부 승인까지 수년이 걸린다”며, “이용료 징수로 이용자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 민자보다는 국비로 건설되어야 하며 반드시 한산대첩교 건설을 이루어 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선 이후 정점식 의원은 2020년 5월 국토부 도로정책과 담당자들과 면담을 실시했고, 2020년 6월에는 제21대 국회의 첫 의정활동으로 국토부로부터 한산대첩교 용역결과를 보고 받으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한 결과이기도 하다.
정점식 의원은 “한산대첩교 건설을 위한 국도 5호선 연장 확정을 통영시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약속드린 선거공약을 실현할 수 있었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한산대첩교 건설은 도서지역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국토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남해안 해안관광벨트 인프라를 구축하여 통영시가 세계적인 관광거점지역으로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대효과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