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공예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운영 협력을 통한 한국공예 문화 확산 계기 마련
- 내년 2월, 통제영 12공방 공예 관련 전시 공진원 KCDF갤러리에서 열려
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강석주)과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지난 11월 5일(금)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적인 운영과 공예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내년 2월,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통영의 12공방을 주제로한 전시 <통제영 공예 특별전>(가제)을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KCDF갤러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통영시가 주최하는 융복합형 국제 예술제로 내년 3월에 처음 개최 예정인 미술, 음악, 무용,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예술행사이다. <통제영 공예 특별전>(가제)은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주제전시 중 공예 분야를 다룬 <통제영 특별전>과 연계한 사전전시이다. 통영 세병관을 중심으로 통제영 12공방의 전통을 이어온 장인들이 참여한 <통제영 특별전>은 내년 2월에 서울 KCDF갤러리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유·무형의 자산 협력, 교류, 활용을 통해 공예문화 진흥에 대한 사업과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업무협약 체결 이후 양 기관은 내년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사전 공예 주제전시 <통제영 공예 특별전>(가제)을 비롯하여 공예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