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청렴문화 정착’에 힘쓰다.
- 통영시 이‧통장들 “청렴실천 다짐대회” 참여 등 확대 시행 -
통영시는 민선 8기를 맞아 “더 깨끗하고, 더 청렴한 통영”을 만들고 시민이 함께하는“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그간 통영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3회 청렴자가학습을 실시하는 한편 지난 8월 현장 체험형 청렴교육의 일환으로 ‘다산체험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렴교육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둔 9월초 직원 정례조회에서 ‘청렴실천 다짐대회’ 개최와 시장의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청렴서한문’을 발송한 데 이어 10월까지 통영시 15개 읍면동에서 “이․통장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펼치는 등 청렴문화 정착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 방안을 모색‧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는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공무를 수행하는 이․통장들을 대상으로, 이․통장회의에 앞서‘청렴실천 다짐문’을 낭독하는 등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게 하는 한편, 청렴문화 정착에 사명감을 갖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공직자로서 너무도 당연한 의무인 청렴의 가치를 우리 모두가 실천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도록 항상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 관계자는 10월 초 직원 정례조회 시 간부공무원 및 주무팀장을 대상으로 위에서부터 실천하는 청렴리더십 향상을 목표로 청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통영시민들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청렴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