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도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길)에서 지난 3월 15일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만든 밑반찬을 관내 홀로 어르신, 장애인, 부자가정, 조손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15세대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미륵도새마을금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 재래시장을 찾아 봄내음 가득한 봄나물과 제철음식재료들로 버섯볶음,톳나물두부무침, 방풍나물, 꽈리꼬추멸치볶음, 과일등을 준비해 맛깔 나는 밑반찬세트를 준비해 미륵도새마을금고 이사장(김종길)과 미수동장(이재옥), 부녀회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금번 밑반찬지원 사업은 미수 15세대, 봉평․인평 각 5세대로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에 배달될 예정으로, 미륵도새마을금고 김종길 이사장은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희망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