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지구의 날(4. 22)을 맞아 3월 23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통영시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일제히 진행되는 이번 소등행사는 탄소 배출량 감축과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하여 지구를 위한 한 시간, Earth Hour라는 테마로 3월 23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실시될 예정이다.
대상건물은 시청을 비롯한 관내 공공기관과 대형건물, 공동․단독주택, 지역상징물을 대상으로 이날 전국 일제히 전등스위치를 끄는 소등행사를 갖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에너지 절감의 중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