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통영시지부(지부장 강찬흥)와 통영시가 8일“유용미생물 배양실”에 대한 기부채납식을 개최하였다.
유용미생물 배양실은 지난해 3월 각 실과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부채납사업 자체 공모에 선정 돼 추진하게 되었으며, 유용미생물 배양실 건립에 필요한 부지는 통영시에서 제공하고 NH농협 통영시지부에서 건물 일체를 건립해 이루어졌다.
총 사업비 3억 2백만 원을 들여 연면적 165㎡ 지상1층으로 유용미생물 배양기는 2톤 3기 규모로 설치가 되어 졌으며, 지난 3월 30일에 준공 되었다.
김동진 통영시장은“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을 증대하고 농․축산업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감소 및 환경정화를 실천 할 수 있는 유용미생물 배양실 건립을 통해 뜻 깊은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해 준 것에 감사함을 전한다”며,“통영시에서도 통영시민들에게 양질의 유용미생물 공급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생산으로 농업소득이 지속적으로 증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찬흥 NH농협 통영시지부장은“이번 유용미생물 배양실 건립으로 통영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저변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유용미생물(Effective+Microorganisms)에 대하여 홍보를 실시하여 농업인과 도시민들에게 토양환경개선 및 작물생육촉진 등 농업용과 화분관리 둥 생활용으로 공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