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보건소(소장 정 송)는 대사증후군 합병증 예방관리와 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3월 12일부터 연중 매월 둘째, 셋째, 넷째 화요일 오후 2시 보건소 2층 통합건강관리실에서 대사증후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사증후군이란? 제2형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위험인자(복부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당 대사 장애등)들이 한사람에게 동시 다발적으로 3가지 이상 나타나는 것을 일컫는 진단명이다.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고위험군인 경우 정기적 위험인자 측정과 생활 습관병 교정에 따른 신체활동, 올바른 식생활, 규칙적인 운동으로 대사증후군의 환자관리와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유질환자를 대상으로 1차 기초검사(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소변염도, 체성분검사), 2차 질환별 심화과정(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관리 등), 3차 영양교육, 신체활동, 체성분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처방 등 매월 15명씩, 연중 150명 목표로 (1기~10기 계획) 소그룹 건강교실을 운영 추진하고 있으며,
아울러 전회 성실 교육 참석자에게는 고혈압, 당뇨 합병증 검사를 위한 안과 검사 쿠폰도 지급하며 관심 있는 환자나 보호자가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만성병관리T/F ☎ 650-606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