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지역농업 기술정보화 우수기관 선정
제4회 최우수 기관상에 이어 3회 연속 수상의 쾌거
통영시(시장 김동진)가 『2014 농업인정보화 대회』에서 지역농업 기술정보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8일(목)에 농촌진흥청장 기관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8월 27일,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제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에서 블러그 활용 우수상, 정보화 농업인육성 추진 성과로 최우수 기관상을 받은데 이어 3회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그동안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소득창출을 위한 창조적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e-비즈니스 교육을 추진하여 1년차 농산물 유통교육, 2년차 농산물 홍보 농가블로그 운영 등 매년 70여 시간에 걸쳐 체계적 교육으로 농업인 정보화 교육의 산실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특히, 금년 3년차에는 e-비즈니스 쇼설미디어 교육을 추진 농업인 블러그 활동가 25명을 배출하였고, 파워블러거 초청 팸투어 실시로 웹을 통한 지역우수 농 산물 홍보를 통한 마케팅 활성화로 농장 경영능력이 향상되고 있으며 통영농 산물의 판매확대가 6차산업과 연계되어 소득창출로 확산될 수 있도록 농업인 정보화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해 20여 농가에 농가홈폐이지 구축, 운영을 지원하여 소비자와 직거래를 추진하고 있으며, 정보화마인드 확산을 위해 선진 지를 벤치마킹하여 실질적인 소득이 증대되도록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정보화 마인드 확산 및 전자상거래를 통한 소비자와의 직거래로 외부 환경변화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농업인 정보화 경영능력 향상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