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성폭력 예방과 4대 사회악 척결의 위한 ‘장애인 성폭력 대책협의회「행복무지개」’가 27일 출범했다.
「행복무지개」는 통영지역 8개 장애인 단체와 통영경찰서, 통영시청, 통영교육청이 공동으로 장애인 성폭력 근절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장애인 단체가 정책과정에 참여 실질적인 성폭력 예방과 장애인 보호활동을 펼치게 된다.
추문구 서장은 폭력을 당하는 순간에도 저항할 수 없는 장애인이 많아 그만큼 사회적인 파장도 크다며, 장애인을‘위해서’가 아니라 ‘더불어 함께’라는 열린 마음으로「행복무지개」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