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노인요양원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확정
113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 4월 경 착수할 계획
복권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복지시설 나눔숲 공모에 만월노인요양원(대표 김충식)이 선정되어 113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을 2015년 4월 경 착수할 계획이다.
녹색사업단에서 공모하는 복지시설 나눔숲은 사회적 약자층이 이용하고 있는 복지시설내 숲 조성, 옥상녹화, 벽면녹화 등을 통해 상대적으로 녹색복지에서 소외된 계층에게 골고루 해택이 돌아가도록 함을 목적으로 조성되며, 사업 추진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치단체에서 직접 시공하고 지역적 특성과 시설별 특색에 맞게 복지숲을 조성하게 된다.
이 사업은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공모계획에 따라 매년 복지시설의 신청을 받아 시에서 자체심사 후 녹색사업단의 서류검토 및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올해도 6월 경 공모를 통해 대상 시설을 선정할 계획에 있으므로 관심 있는 복지시설에서는 적극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