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통영시용남면위원회(위원장 이희춘)는 4월 1일(월) 아침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학생들과 주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청구아파트 사거리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선진 법질서 확립을 위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회원, 면사무소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희춘 위원장은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생활 주변의 작고 사소한 것에서부터 기초질서 지키기를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온 용남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생활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은 물론 환경정비 활동 등 사회 전반에 걸쳐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특히 지난겨울에는 저소득층 난방대책의 일환으로 보온용 쿠션 장판을 용남포럼, 용남사랑,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합동으로 추진해 용남면 거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총 38건을 완료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한편 용남면(면장 정성근)은 지난 1월 30일과 3월 27일, 2회에 걸쳐 용남면 10개 자생단체 회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국도14호선 주변 도로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는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생단체와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