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방위협의회(의장 김동진)는 지난 4월 3일 『제47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행사』를 맞이하여 국방부로부터 참모총장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참모총장을 대신하여 육군제8358부대장이 4월 13일 통영시에 전달했다.
방위협의회는 통영시장을 의장으로 22명의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분기 1회 이상 방위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지자체장을 중심으로 완변한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3년 적조발생시 군부대에서는 군병력 및 장비를 지원하는 등 민·관·군·경 합동으로 적조 피해복구를 위해 힘써기도 했다.
이날 통영시장(김동진)은 “참모총장의 기관표창은 통영시를 비롯한 통영지역의 유관기관과 통영시민이 다 같이 노력한 결과로, 민관군경 협조체제를 더욱더 굳건히 하여 완벽한 방위태세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시장 김동진)에서는 매년 군부대 예비군육성지원금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연말연시 및 명절 군부대 위문, 을지훈련 등 각종 훈련 시 격려 등 통합방위 업무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통합방위업무는 적의 도발이나 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군·경 등 국가 방위요소를 통합하고 지휘체계를 일원화해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