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 메르스 감염예방 대책 당부
통영시의회(의장 강혜원)는 6월 9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에 따른 예방과 관리에 대해 통영시보건소장으로부터 관련 현황과 감염예방 대책을 청취했다.
이번 메르스 현안보고는 메르스 예방 대책과 추후 발생 할 수 있는 메르스 환자 관리 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해 긴급하게 이뤄졌다.
박주원 통영시보건소장은 보고에서 “통영시는 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해 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최초 의심환자가 존재한다면 파악 즉시 메르스 환자 관리 메뉴얼에 따라 신속한 관리에 들어갈 것이며, 메르스 감염과 확산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현황보고를 받은 통영시의회 의장단 의원들은 “앞으로도 혹시나 있을지 모를 감염에 대비 철저한 예방 대책 수립으로 한 건의 메르스 감염도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