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육 원문고개는 태극기를 다시 휘날리게 한 구국의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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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6-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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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개는 태극기가 이 땅에 다시 휘날리게 한 구국의 성지
제61회 현충일 맞아 높이 20미터 국기게양대에 태극기가 펄럭인다
제61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고 추모하는 추념식이 6일 오전 10시 원문 충혼탑 앞에서 추념식과 3.1열사비, 해병대전적비 등을 참배하며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동진 시장과 김윤근 도의회,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보훈관계자 및 시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정각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춘 1분간 순국선열 및 전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육군 제8358부대 제1대대 장병들의 아홉 발의 조총이 발사되고 헌화, 분향, 추념사, 통영여자고등학교 합창단의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동진 시장은 추념사에서 “故 조윤제 육군 중령을 위시한 1330위의 호국영령들의 영전에 14만 통영시민의 경건한 마음을 모아 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 그 뜨겁고 아름다운 젊음을 뒤로하고 님들이 가신 후 긴긴 세월 동안 높은 자긍심으로 고난과 역경의 세월을 견뎌 온 국가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충심어린 위로를 드립니다.”고 추념했다.
보훈단체를 대표하여 이충권 전몰군경유족회장은 “나라와 민족을 구하기 위해 용감히 싸우다 장렬히 산화해 호국의 수호신이 된 우리 지역의 호국용사 조윤제 중령 등 1331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는 추모의 성전이다. 우리 모두 잘 가꾸고 다듬어 후세들을 위한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자”고 당부했다.
통영여자고등학교 2학년 황소연 학생이 보훈문예작품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슬프지 않은 노래’를 애잔하게 낭송하여 분위기를 고소 시겼다.

뜻 깊은 행사도 함께 열렸다. ‘귀신 잡는 해병대’의 신화를 탄생시킨 원문고개에 자리한 「해병대통영상륙작전긴념관」 정문 앞에 높이 20미터의 대형 국기게양대를 세우고 원문고개가 태극기가 이 땅에 다시 휘날릴 수 있도록 나라를 지켜낸 구국의 성지였음을 알리는 대형 태극기를 통영해병대 전우회와 시민들이 함께 게양했다.
또한 오후 4시에는 TBS 교통방송의 현충일 특집프로에 정용원 통영상륙작전기념관장이 출연해 통영상륙작전기념관과 통영상륙작전을 알리는 생방송 인터뷰를 10여분동안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는 고스란히 통영상륙작전에 포커스를 맞추고 정용원 관장은 ‘귀신 잡는 해병대’란 수식어가 통영상륙작전을 통해 시작되었으며 한산대첩에 이은 한국전쟁사에 한 획을 그은 통영의 구국의 역사라고 말하고 북한의 도발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현 시국에 애국애족 정신을 다시금 되새길 때라고 강조하며 통영상륙작전기념관을 학생들의 안보교육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