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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개인택시 기사 손님이 흘린 지갑 주민센터에 맞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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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수기자
작성일 14-08-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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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기사 손님이 흘린 지갑 주민센터에 맞겨
사례금도 급구 사양 훈훈한 미담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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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 한 개인택시 기사가 현금 10여만 원과 신용카드가 들어 있는 지갑을 손님에게 찾아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택시 기사 이봉돌 씨(65세)는 지난 25일 오후 4시 경 봉평동 통영고등학교 앞에서 죽림 e - 좋은병원까지 손님을 태우고 돌아오다가 손님이 택시비 계산을 한 후 조수석 의자 위에 흘린 지갑을 발견하고 명정동주민센터에 신고했다.

 지갑에는 현금 10여만원과 신분증, 신용카드가 들어 있었고 지갑을 잃어버린 차 모(38세)씨의 부친은 명정동장이 직접 지갑을 찾아가라는 연락을 받고 26일 오전 9시경 명정동주민센터를 찾았다.

김용우 명정동장은 택시기사 이 씨의 행동은 훈훈한 미담사례라며 지갑을 차 씨의 부친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한편 택시기사 이봉돌씨는 사례금을 드리겠다는 차 씨 부친의 성의를 급구사양하며 그냥 조용히 아들에게 돌려주기를 희망한다면서 얼마 안 있으면 추석 명절인데 잃어버린 사람은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생각을 했다면서 앞으로는 손님 하차 시 반드시 두고 내린 물건이 없는지 확인하라는 인사를 하기로 했다면서 훈훈한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지갑을 건네받은 차씨의 부친은 이런 일은 반드시 세상에 알려드려야 한다며  “요즘 세상에 이같이 양심적인 분이 계시는 것이 다행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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