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조선 통영해경, 집단 선상폭행혐의 외국인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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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4-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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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집단 선상폭행혐의 외국인 2명 구속
- 쌍끌이 대형기선 저인망 외국인 선원 N씨(베트남)등 2명 구속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에 따르면, 지난 23일 낮 12시경 경남 통영시 산양읍 오곡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차 항해 중이던 60톤급 쌍끌이대형기선저인망 A호에서 베트남 국적 외국인 선원 N씨(20세, 남)등 3명이 한국인 동료 선원 김모(38세, 대구 거주)씨를 집단 폭행하여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긴급체포 하여 이들 중 2명을 구속했다.
이들 베트남 선원 2명은 A호 식당에서 한국인 선원 김 모씨가 어획물 절도 사실을 선주에게 알린 것에 대해 앙심을 품고 선내에서 쉬고 있던 피해자를 갑판으로 끌고 나가 위험한 물건인 갈고리로 피해자를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어획물을 절취한 혐의로 구속하는 한편 선장 및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선원을 많이 고용하는 대형 어선에서는 외국인 선원들의 집단 폭행이 상습적으로 일어나는 곳도 많으며, 어획물을 절취하기도 하는 등 수많은 문제들이 있지만 인력부족문제로 외국인 선원을 대체할 수 도 없는 노릇이라며 한국인 선주 및 선원들은 속앓이를 하고 있다.
이에 통영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는 “선박에서의 집단폭행은 자칫 선박의 안전항해를 방해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 질수도 있으며, 해경에서는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으로 해상에서의 폭력행위 발생시 해양긴급 신고번호 122 및 국민안전 통합신고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