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통영청실회 하계농어촌 봉사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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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란기자
작성일 13-06-17 17:21
작성일 13-06-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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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청실회(회장 김영세)는 지난16일 통영시 광도면 손덕마을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계농어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통영세계로병원, LG전자 등이 후원해 의료, 가전제품, 농기구, 방충망 수리, 영정사진, 해안변 환경정비, 방역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청실회 회원가족들도 동참해 장마와 여름철 농사를 앞두고 수리와 보수를 해야 하는 각종 기기들을 수리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통영세계로병원(원장 김희덕)에서는 원장 포함 의사 5명과 간호사 등 24명이 의료봉사를 펼쳤으며 100여개의 영양제도 제공했다.
일광창호(대표 강문기)는 구멍난 방충망을 수리했으며, 충무농기계수리센터(대표 김성길)에서는 4명이 나와 농기계를 수리하고 팔팔건축설비(대표 강생우)는 보일러, 수도배관 등 손봐주었다.
LG전자서비스센터는 선풍기 등 각종 가전제품을 수리해 주었고, 인스튜디오 (박성배회원)은 어르신들의 영정사진을 찍어 주었으며, 통영전문장례식장(김덕인회원)은 액자를 제공 또 죽림시선안경원(김성철회원)은 돋보기 100개를 기증했다.
김영세 회장은 “남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인 청실회 회원 모두가 더운 날이고 휴일에 쉬지 않고 나와 성심껏 봉사활동을 해 줘 감사하게 생각한다. 봉사는 보이지 않게 묵묵하게 행동으로 보이는 봉사가 진정한 봉사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소감을 묻는 질문에 멋쩍게 대답했다.
통영청실회는 40여 년 전에 창립해 그동안 불우이웃돕기 등 수많은 봉사활동을 보이지 않게 해 온 단체로, 정회원은 70명이며 부부가 동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하계 농어촌봉사활동은 십수년 째 해오고 있는 활동으로 통영의 마을 중 거의 가보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는 활동이다.
청실회는 ‘젊음의 지성 사회봉사로’라는 슬로건 아래 홍익인간의 숭고한 이념을 바탕으로 하여 모든 윤리의 근원인 충효사상과 자주, 자립, 협동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토속적인 순수한 봉사단체이다.
특히, 통영청실회는 매년 지역 어른을 위한 경로위안잔치를 열고 있으며, 청소년 장학금 지급, 자연보호 캠페인, 청실효행상 시상, 불우한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통영청실회는 3년째 이어오고 있는 다문화가족 위안잔치를 오는 10월 통영중학교 강당에서 700여명이 참여해 개최할 예정이며, 이 행사는 원래 매년 노인위안잔치를 개최하다 3년 전부터는 다문화가족을 위로하고 다같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기 위해 실시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