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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성동조선 내 화력발전소 건설을 결사 반대한다 합의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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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수기자
작성일 14-10-1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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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조선 내 화력발전소 건설을 걸사 반대한다.

실권리자인 군인공제 매각에 긍정적 곧 성사 조짐 비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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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조 경남지부 성동조선해양지회가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통영시와 현대산업개발이 성동조선해양 내 부지에 화력발전소 건립을 추진하자 겨우 정상화되어가는 과정인데 부지를 매각해 발전소가 들어서면 성동조선의 정상화는 보장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초구하며 시청 앞에서 항의 농성도 가졌다.

이들은 15일 오후2경 통영시 프리핑 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통영시의 무리한 발전소 유치 계획으로 성동조선해양이 다시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고 주장하며 통영시는 눈앞의 이익 때문에 시민과 관내 기업을 상대로 자충수를 두는 우를 범하지 말 것을 경고 했다.

또한 통영시는 천연가스발전소 유치 확정공고를 통해 발전소 운영기간 30년 동안 월 600여명 운영인원이 상주함에 따라 고용창출, 인구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적고 있으나 이는 향후 회사의 정상화와 함께 드라이도크가 가동될 시 얻어질 수천 명의 고용효과에 비추어보면 너무나도 미미한 수준이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현대산업개발은 검토 중인 성동조선해양 내 발전소 건립을 당장 중지하길 바란다, 성동조선해양 8천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담보로 한 발전소 건립으로 무엇을 얻을 것인지 현명하게 판단하길 바라며 대자본의 이익 앞에서는 수년 간 고통을 인내해온 수천 명의 노동자들의 신음소리도 무시할 만큼 비윤리적인 기업으로 낙인찍히고 싶지 않다면 지금 검토 중인 성동 조선해양 내 부지 매입 시도를 당장 중지하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한 성동조선해양은 조선특구로서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 조선업이 회복세로 접어든다면 미래의 잠재가치는 지금보다 훨씬 더 높아질 것임이 자명한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드라이도크 부지에 발전소를 건립한다는 통영시의 근시안적 발상에 대해서 분명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바이며 만약 성도조선해양 내 발전소 건립이 가시화 된다면 통영, 고성 지역 주민을 포함하는 10만명 청원 서명운동 전개와 더불어 시장 퇴진 운동, 해당기업 제품 불매운동 등 총력을 다해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산업건설의 성동조선 내 발전소 건립은 주 채권단은행인 수출입은행과 실질적 권리자인 군인공제회와 1350~ 1750억이라는 구채적인 금액이 거론될 정도로 비밀리에 상당한 진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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